[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의료원은 27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8년 관리자워크숍'을 열고, 재정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한 노사 협력 공동 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 ▲공공의료 강화 ▲의료 인프라(시설ㆍ장비ㆍ적정인력 배치) 개선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 선포를 통해 노사 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도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조직진단 연구 결과를 반영한 성과관리체계 정착과 공익적 비용 관리방안, 리더십, 청렴 등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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