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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텔레필드, 북한 희토류 개발 기대...희토류 국내외 유통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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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남북 정상회담을 앞고 자원개발 관련주로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한울소재과학 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텔레필드는 25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2.49%(120원) 오른 4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980원까지 상승하면서 이틀 만에 5000원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남북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고 경제통일을 이루는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는 한반도를 동해권ㆍ서해권ㆍ접경지역 등 3개 벨트로 묶어 개발하고 이를 북방경제와 연계해 동북아 경협의 허브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광물자원 공동개발은 남북한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용이한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북한에 약 6조달러(약 6423조원)에 달하는 희토류와 광물이 비축해 있다며 "금·구리·아연·석탄 등의 광물로 중국 외에 다른 나라의 구매자들을 유치할 수 있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호 개방 시) 수입원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텔레필드는 신소재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외 수요업체에 희토류를 공급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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