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벤처혁신학회가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창립기념 학술 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을 통한 기업성장과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비전으로 선순환적 벤처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목표다.
한국벤처혁신학회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인오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사진)가 학회장을 맡았다.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적 토양을 다져가는 동시에 정부, 산업체, 공공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인오 학회장은 "벤처와 혁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벤처스타트업과 혁신에 관심과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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