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9~21일 제주도에서 '지스타 2018 성공 개최 및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주최, 주관사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K-GAMES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 2018' 행사 개요 및 중점 추진 방향, 주요 전략 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지스타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해외 참가사 및 바이어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게임 투자마켓은 행사 자체 질적 성장을 위해 중소 규모 참가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투자사-퍼블리셔-개발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한다.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의 경우 정성적 평가를 반영한 평가 기준을 재정립하고, 부산 외 타 지역 구직자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행사 이후 실제 채용 사례 등 사후 관리 방안도 수립한다.
한편 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난해 '지스타 2017'은 행사 기간 약 22만54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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