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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원어민 화상영어와 함께 영어 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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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5월18일까지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3기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3기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성인(고등학생 포함)이며, 수강신청 기간은 기존회원은 4월23일부터 5월18일까지, 신규회원은 4월25일부터 5월18일까지 노원구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홈페이지(http://nise.kr)에 회원가입 후 수강을 신청하면 된다.
수강기간은 5월21일부터 7월19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A반(월,수,금) 1일 30분 수업과 B반(화,목) 1일 45분 수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수강 할 수 있다.

수업은 원어민 1명과 수강생 4명이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영어 레벨 테스트를 거쳐 26단계로 나눠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노원구 거주 수강생(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3학년) 2개월 기준 원어민과 4명의 수강생이 함께하는 경우 구에서 2만6000원을 지원해 2개월 2만원(교재비 별도)으로 수강 가능하다(고등학생 이상 성인 2개월 기준 5만6000원-구지원 없음). 기초수급 및 한부모 자녀는 수강료와 교재비를 전액 지원한다.
노원구 원어민 화상영어와 함께 영어 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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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노원구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10개 초등학교에 무료로 원어민화상학습을 제공해 주 1회 40분 정규수업시간에 화상영어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 화상학습 이용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배수빈 학생은 “화상영어를 추천 드리고 싶은 점은 영어 실력이 달라진단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모르는 것은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항상 웃으며 대해 주어 항상 저는 감사하고 있다. 혹시라도 어떤 화상영어를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노원 화상영어를 하시기 바래요”라고 말했다.

노원 원어민 화상학습(NISE)은 숙련된 강사와 영어 회화 맞춤 교재들을 갖추고 있는 화상영어 국내 전문 기업인 이엔오즈(ENOZ)와 함께 운영하는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서울 양천구, 아산시, 수원시 등 전국 21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고 원어민영어화상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총 4만7472명의 수강생이 화상영어 학습을 받았다.

박문규 노원구청장 권한대행은 “영어화상학습은 소득격차에 따른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과(☎2116-3987~9), NISE 콜센터(1577-058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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