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소영(21)의 역전우승이다.
이소영이 바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다. 2015년 시드전을 거쳐 2016년 투어에 입성해 용평리조트오픈에서 곧바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해 이름값을 했다. 이날은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는 뒷심이 돋보였다. 장하나(26ㆍ비씨카드) 등 4명이 공동 2위(7언더파 209타)다. 이틀동안 선두를 지켰던 조윤지(27ㆍ삼천리)는 4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12위(4언더파 212타)로 밀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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