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표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28개국,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 및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율협력주행 핵심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제안해 자율협력주행 차량의 상용화 촉진에 앞장선다.
행사 기간중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견학과 세종시 ‘C-ITS’ 시범사업 현장 기술투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술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표원은 정부 연구개발(R&D)과 표준화 연계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관련 우리기술의 국제화와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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