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안 184만명 캠페인 참여해 기부 포인트 누적…기부금 약 9970만원 달성
현대차 ‘라이트업 카컬링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가운데 왼쪽),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가운데 오른쪽) 그리고 휠체어 컬링 대표팀 (왼쪽부터) 정승원, 서순석, 차재관, 방민자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기간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약 9970만원 전액을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트 업 카 컬링은 현대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이다. 참여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4차선 도로를 보며 정지선 근처에 그려진 표적판에 가장 근접하게 정차하는 차량을 맞추는 게임을 통해 기부 포인트를 부여 받았고 기부 포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으로 환산되어 후원 기부금으로 쌓였다.
라이트 업 카 컬링 캠페인은 2월 1일부터 25일까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29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184만명의 카 컬링 국가대표가 참여해 기부금 9969만8100원을 달성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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