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급 369가구 모집에 3만9414명 몰려…최고 경쟁률 101㎡ 152.38대 1 기록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에는 총 3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9414명의 수요자가 몰렸다. 전용면적 101㎡가 103가구 모집에 1만5695건이 접수돼 152.38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가 136.63대 1, 87㎡가 104.67대 1, 84㎡B가 69.40대 1, 84㎡C가 54.06대 1이었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수익성 높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되며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주출입구, 부출입구 등 양방향으로 오피스텔 진입이 가능하며 주출입구 안쪽에는 무인택배함이 설치된다.
한편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계약은 다음 달 8~10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3일까지 청약을 실시하고 26일 당첨자 발표, 27~28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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