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노후시설은 30%, 긴급시설과 우레탄시설은 각각 50%씩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이번 공공체육시설 국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준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월 광양수영장 안전진단용역과 축구장 우레탄 트랙과 시립정구장 시설에 대한 정밀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맞춤형 체육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거점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한 발짝 다가갈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개보수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다”며 “앞으로도 체육인프라 구축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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