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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최은희, 16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92세

최종수정 2018.04.17 08:42 기사입력 2018.04.17 06:45

故 최은희 / 사진=아시아경제 DB



원로 배우 최은희 씨가 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장남인 신정균 영화감독은 “어머니가 오늘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가 임종하셨다”고 말했다.

1926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7년 ‘새로운 맹서’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후 ‘밤의 태양’, ‘마음의 고향’ 등을 찍으며 스타로 떠올랐다. 고인은 1976년까지 1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어느 여대생의 고백’으로 제1회 국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발인은 오는 19일로 예정됐으며 장지는 안성천주교공원묘지로 결정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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