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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락, 북부플러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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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 및 즉석섭취식품 등 유료사업 포함해 일 1만여개 도시락 생산

행복도시락, 북부플러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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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은 성북구 정릉동에 결식아동 공공급식과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북부플러스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소한 북부플러스센터는 연면적 800㎡, 총 4층(옥상포함) 규모로 앞으로 하루 1만 여 개의 도시락을 책임진다.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 결식아동에게 도시락형 공공급식을 제공하고, 공공급식 부찬을 타 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즉석섭취식품과 신선편의식품 등 유료 상품도 기획 생산해 이를 통해 창출한 이익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아동 식생활 교육 등 사회서비스로 제공할 방침이다.

20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은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김문수 시의원, 김용갑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도시락은 북부플러스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 해 7월 성북구청, ㈜올가니카, 행복나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행복도시락은 2016년 확장 개소한 중부플러스센터와 서부플러스센터를 포함해 경쟁력 갖춘 플러스센터를 총 3개 오픈하게 됐다”며 “북부플러스센터가 아동급식 문제해결을 위한 성공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행복도시락은 SK행복나눔재단과 NGO, 지방자치단체, 정부와 협력해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전국 28개 행복도시락센터를 통해 매일 약 1만4000개, 현재까지 약 3877만개 도시락형 공공급식을 제공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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