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지난 17일 글로벌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유럽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토너먼트 '배틀 오브 네이션즈(Battle of Nations)'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경기는 나라 별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트위치?유튜브 등 영상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는 현지 '서머너즈 워' 커뮤니티 이용자 200여명이 오프라인에서 모여 참가한 자국 선수에 대한 응원전을 펼치는 등 열띤 호응을 보냈다.
컴투스 관계자는 "출시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머너즈 워' 유럽 지역 인기를 반영해 이번 토너먼트 행사를 진행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머너즈 워 세계 이용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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