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 가상통화들이 단기 급등 이후 약세전환했다. 전날 1000만원선을 넘었던 비트코인은 다시 9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통화들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가상통화들 중에선 이오스(14.05%)를 제외하곤 이더리움(-2.18%), 리플(-3.45%), 퀀텀(-6.40%) 등이 하락세다.
전세계 시세도 비슷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0.50%)은 현재 9035.12달러(약 967만원)를 기록 중이나 이날 오전 한때 9000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오스(15.17%), 아이콘(35.42%)를 제외하면 이더리움(-1.12%), 리플(-2.93%), 네오(-3.51%) 등 대부분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다만 최근 며칠 사이 급등했다는 점, 기대할 만한 재료가 사라졌다는 점 등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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