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폐막한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각각 7위와 13위를 기록했던 피겨 스케이팅 최다빈, 김하늘 선수가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커트 통과에 성공했다.
‘파파 캔 유 히어 미’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최다빈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었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카멜 스핀까지 레벨4를 받았다.
트리플 플립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으로 수행점수가 깎였으나 이어 더블 악셀을 안정적으로 뛰었고 스텝 시퀀스(레벨3)와 레이백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두 선수는 현재 프리스케이팅에 나설 수 있는 최소 순위인 24위 이내에 포함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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