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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권위원회 출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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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도시 종로 기반 마련 인권의 중요성 확산시키기 위해 출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사람이 마땅히 사람답게 대접받는 지역사회, 명실상부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의 명성에 걸맞은 인권행정을 펼치겠다. 이번 인권위원회 출범이 바로 그 신호탄이 될 것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난 16일 열린 ‘종로구 인권위원회’ 위촉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종로구 인권위원회는 구정 이해도가 높은 인권전문가들이 모여 인권도시 종로의 기반을 마련, 그 가치와 중요성을 구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출범됐다.
종로구 인권위원회 출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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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과 학계?교육계?법조계 등 분야별 전문가, 인권 증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식 종료 이후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재원 관장이 위원장으로 박혜영 서울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아울러 위원들은 구정 운영에 인권의 가치를 녹아들게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박상근 조사팀장은 “향후 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 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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