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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메릴랜드 고교서 총격…용의자 숨지고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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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고교 총격사건 이후 5주만…미국 내 총격발생 학교 올해만 16개 달해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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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메릴랜드주 그레이트밀스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용의자가 숨지고 학생 2명이 부상했다.

20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경 수업 시작 전 용의자가 여학생 1명과 남학생 1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는 학교 보안관과 교전을 벌이던 중 총에 맞았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망했다.

경찰은 여학생 부상자가 중태에 빠졌으며 남학생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용의자인 오스틴 와이엇 롤린스(17)는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용의자는 총격을 가한 여학생과 과거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당국에 의해 일시적으로 폐쇄됐으며 학생들은 인근의 통합센터로 피신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4일 17명이 숨진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격 참사가 일어난 지 불과 약 5주 만에 발생했다.

올해 들어 미국 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16개교로 집계되고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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