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재단법인 성혜장학회(이사장 김성혜·한세대학교 총장)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영산양재홀에서 김성혜 이사장과 장학회 임원, 장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생활환경 등 여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기회라도 줘야 한다는 뜻으로 2008년 4월 장학회를 설립, 현재까지 11년간 총 896여명의 학생과 43개의 기관에 모두 11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김 이사장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성장의 기회와 그에 수반되는 도움이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돕겠다"고 격려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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