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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봄 행락철 대비 특별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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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300여 곳 대상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식품 즉시 회수·폐기 조치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공원·유원지, 철도역·터미널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3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액체질소 사용 과자(용가리과자 등) 등 인체 위해우려 식품 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 식품, 원산지 무표시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등은 즉시 회수·폐기하고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황인찬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취급업소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제공, 철저한 위생관리, 친절한 손님맞이 등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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