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정부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점검·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행안부 차관·환경부·질병관리본부 실?국장 등 참석자들은 16일 이후 조치한 3km 이내 예방적 살처분, 이동제한, 역학조사, 일제소독 등 초동방역상황을 재점검했다. 아울러 항원검출지역 이동중지(7일간)외에, △일시이동중지명령 전국 확대(48시간, 제주 제외) △인접시군 특별 방역 △산란계 농장 계분반출 금지 등 추가적 방역강화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AI 발생농가 및 살처분 농가의 잔존물 처리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철새도래지 등 3만2382곳의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일일관리도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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