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지난 2015년 7월부터 추진한 1사 1교 금융교육은 2017년말까지 누적 6678개교가 결연해 105만여명의 학생들에게 현장체험, 방문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감원은 올해 안으로 전국 초·중·고교의 70%인 8000개교까지 참여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참여 신청서 접수 결과를 토대로 결연 가능 학교와 금융회사를 연결해준다. 신규로 결연된 학교와 금융회사는 2학기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협의해 매학기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전교육협의 강화, 간담회 개최, 콘텐츠 보강 등을 통해 금융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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