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턴키공사인 행복도시 자동크린넷 4-1차 시설공사에서 공정경쟁 다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페어 플레이(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턴키공사(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진행되는 본 공사는 관로연장 23km, 투입구 71개소, 집하장 1개소 규모로 공사예산은 454억원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6-3, 6-4생활권 1만3489호의 생활 및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공사이다.
낙찰자 결정방식은 설계평가와 가격평가를 합산해 선정하는 가중치기준방식(설계가중치 60%, 가격가중치 40%)이 적용된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설계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해달라"며 "심사위원 풀 확대, 내부위원 비율 축소 등 'LH 클린 심사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LH가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상생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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