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산전 교육 프로그램인 ‘예비엄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교실에서는 임산부의 모유수유 성공법, 산전·후 우울증 검사 및 관리방법, 분만후 산후관리등 각종 건강상식 및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또 임산부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등 체험교육도 함께 병행하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임신부는 서구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 산전교육이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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