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게시판] 서울시교육청이 외국 청소년들의 방한교육여행 활성화 등 국제교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총 24곳을 선정했는데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는 서울교육청이 유일하게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1월엔 국제교류 가이드북 '큰 세상을 만나다'를 제작, 전체 초·중등 학교 및 산하기관 등에 배포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이 국제교류 업무를 추진하거나 추진할 예정인 학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더 큰 세상을 가슴에 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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