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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평창, 폐막식 주제는 '미래의 물결'…씨엘ㆍ엑소 등 한류스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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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평창=김현민 기자 kimhyun81@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평창=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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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 간의 여정을 끝내고 오는 25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2일 "폐회식은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더 넥스트 웨이브(미래의 물결)를 주제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폐회식은 총 4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라며 "조화와 융합을 통한공존은 물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K팝 공연 등을 통해 현대적이고 미래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라고 했다.

폐회식에는 한류스타 씨엘, 엑소가 출연해 폐회식 무대를 함께 하고, 2018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차기 개최도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개회식에서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 번 펼쳐지고 각국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진 선수단 입장을 비롯해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치하 등의 공식 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에는 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 선수단이 하나가 돼 피날레를 장식한다.
조직위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도 모든 관람객에게 판초 우의, 무릎담요, 핫팩 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폐회식 당일 올림픽 플라자는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조직위는 조기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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