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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부자 도시는 뉴욕…中 베이징·상하이·홍콩 모두 1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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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세계에서 개인 자산이 가장 많은 1위 부자도시는 뉴욕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3개 도시가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22일 글로벌 자산 리서치업체 뉴월드웰스에 따르면 전세계 가운데 개인 자산이 가장 많은 도시는 3조달러로 집계된 뉴욕이 차지했다.
2위는 2조7000억달러의 런던, 3위는 2조5000억달러를 보유한 도쿄가 차지했다. 4위는 2조3000억달러의 샌프란시스코, 5위는 2조2000억달러의 베이징이 차지했다. 그 뒤를 상하이(2조달러), 로스앤젤레스(1조4000억달러), 홍콩(1조3000억달러), 시드니(1조달러), 싱가포르(1조달러)가 이었다.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도시들은 개인 자산 총합이 모두 1조달러가 넘었다. 또 전세계 상위 15개 도시에서의 개인 자산 총합은 24조달러로 전세계 개인 자산의 11%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 도시 거주민의 부동산, 현금, 주식 등 개인 자산 규모를 집계해 이뤄졌다. 정부 보유 펀드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순 자산 규모가 100만달러 이상인 사람은 전 세계에 1520만명이 있었으며 이들이 보유한 평균 자산 규모는 2만8400달러로 집계됐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징, 상하이, 뭄바이, 시드니는 지난 10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개인 자산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 중 뭄바이는 향후 10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개인 자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로 꼽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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