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 봅슬레이 2인승 대표 김유란(강원BS경기연맹)-김민성(동아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차 시기에서 15위에 올랐다.
김유란-김민성은 20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1차 시기에서 51초24를 기록, 전체 20개 출전팀 중 벨기에와 함께 공동 15위를 했다.
세계랭킹 23위 김유란-김민성은 첫 주자로 나와 51초24를 기록, 이날 1위를 기록한 미국 팀이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세운 트랙 기록(51초71)을 경신했다.
최종 순위는 곧이어 열리는 2차 시기와 다음 날 열리는 3, 4차 시기 기록까지 합산해서 결정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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