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린 시설들까지 함께 조성되는 자동차 매매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나홀로 자동차매매상가를 구성하면서 날씨의 영향을 받는 실외 공간을 탈피해 자동차 쇼핑은 물론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 근린 생활 시설까지 갖춰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자동차 매매상가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의 공간이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동차 쇼핑과 다양한 근린 생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친목 도모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 쇼핑 문화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매매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복용동 옛 영보화학 부지에 2019년 7월 준공 예정인 복합매매단지 '디오토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언제나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내부설계를 구축해 실내ㆍ외 전시공간 및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등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8-3 2층에 위치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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