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윤성빈이 1, 2차 주행 중간합산 1위에 올랐다.
그는 1차 주행에서 50초28의 기록으로 트랙 신기록을 세웠지만, 2차에서 50초7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윤성빈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스켈레톤 황제’ 투쿠르스는 1, 2차 합계 1분41초23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윤성빈의 헬멧도 화제다. 그는 영화 캐릭터 ‘아이언맨’을 좋아해 자신의 헬멧에 아이언맨을 상징하는 프린팅을 입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이언맨 헬멧을 처음 공개한 이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 아이언맨 헬멧이 ‘승리 부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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