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2018 평창] 여자 컬링 ‘한일전’…김영미, “그냥 일본이라서 더 이기고 싶다”

최종수정 2018.02.15 11:36 기사입력 2018.02.15 11:36

댓글쓰기

여자컬링 김영미, 김경애/사진=연합뉴스

여자컬링 김영미, 김경애/사진=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15일 오후 8시5분 강릉컬링센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이 펼쳐진다.

한국 여자 컬링팀과 일본 여자 컬링팀 모두 ‘친자매 선수’가 뛰고 있어 화제다.

한국 여자 컬링팀은 김영미(리드)와 김경애(서드)가 친자매다. 언니 김영미는 “어릴 때는 실수가 나오면 동생과 투닥거렸다. 요즘에는 서로 힘이 된다”며 “불편한 점은 없다. 제가 동생에게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 동생이 있어서 더 좋고 편하게 경기할 수 있다”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동생 김경애도 “경기에서 실수하거나 잘하면, 다른 동료도 마찬가지지만 언니가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자매의 힘을 자랑했다.

왼쪽부터 요시다 지나미, 요시다 유리카/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요시다 지나미, 요시다 유리카/사진=연합뉴스



일본 여자 컬링팀은 요시다 지나미(서드)와 요시다 유리카(리드)가 자매다. 둘은 컬링 선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컬링을 접해왔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컬링에서는 한국이 금메달, 일본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김영미는 “일본 팀에 자매가 있어서 더 이기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냥 일본이라서 더 이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