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과 동시에 본사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김 이사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민에게 최고의 품질과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조직문화에 있어선 ‘자부심을 갖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 이사장은 1978년 국가기술고시(14회)에 합격한 후 이듬해부터 철도청,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등을 거치며 30여년 간 철도분야에 몸담아 왔다. 또 경부 고속철도 개통을 진두지휘한 이력을 가졌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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