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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김상균 신임 이사장 취임…취임식 생략·본격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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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4일 김상균(62) 전 철도공단 부이사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과 동시에 본사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또 이사장 부재에 따른 지난 3개월간의 경영공백을 만회,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부장 이상 간부와 지역 본부장 등 직원들과 양방향 소통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민에게 최고의 품질과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조직문화에 있어선 ‘자부심을 갖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 이사장은 1978년 국가기술고시(14회)에 합격한 후 이듬해부터 철도청,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등을 거치며 30여년 간 철도분야에 몸담아 왔다. 또 경부 고속철도 개통을 진두지휘한 이력을 가졌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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