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7일 런던 크루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시장다변화 노력을 추진한다.
국내 크루즈 시장은 2015년 방한객 100만명을 돌파한 뒤 2016년 225만명을 넘어 급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중국인 관광객 급감 등으로 50만명대로 수치가 떨어졌다. 이에 관광공사에서는 올해 문체부,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방한 크루즈 유치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크루즈 전문매체 '크루즈 인더스트리뉴스'에 따르면 아시아 퍼시픽 시장은 2017년부터 지중해 지역을 누르고 카리브해에 이어 세계 2위 크루즈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