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배우 이명행이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명행은 과거 공연에서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논란이 확산되자 주인공 몰리나로 출연하던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조기 하차했다. 이명행은 '20세기 건담기', '프라이드', '3일간의 비', '발렌타인데이' 등 주로 연극에 출연했다. 지난해 TV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나오기도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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