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S한다 월드슈퍼6퍼스 2라운드 공동 14위, 럼포드 이틀째 선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장이근(25ㆍ신한금융그룹ㆍ사진)이 1오버파로 주춤했다.
EPGA투어와 아시안(APGA)투어, 호주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무대다. 장이근은 APGA투어 시드권자로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선두와는 4타 차, 아직은 우승 진군이 충분한 자리다. 이 대회는 더욱이 스트로크와 매치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현재 공동 57위까지 80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다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톱 24'를 결정한다. 최종일은 6개 홀 매치다. 8위까지 16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16명은 6개 홀 매치를 거친다.
럼포드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로 제자걸음을 걸어 웨스트우드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선두권은 토르비욘 올레센(덴마크) 등 4명이 선수가 1타 차 공동 3위 그룹(7언더파 13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차이나투어 상금왕 조락현(26)이 가까스로 공동 57위에 진입했다. 2016년 마스터스챔프 대니 윌렛(잉글랜드)는 '컷 오프'의 수모를 당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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