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1위, 스페인)이 호주오픈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그 결과 칠리치가 4강에 올라가 카일 에드먼드(49위, 영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이날 경기에서 세트는 나달이 6대3으로 먼저 가져갔다. 이후 칠리치가 1세트와 같은 점수로 승리를 따냈다.
결국 장기간 승부 끝에 5세트를 맞이한 두 선수.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나달이 돌연 경기를 포기한 것.
나달은 5세트에서 칠리치에 2게임을 연달아 내준 뒤 심판에게 경기를 포기한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기권패 했다.
이유는 4세트 도중 입은 다리 부상 때문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나달은 이 대회서 준우승을 거둔 바 있어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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