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상’을 당한 배우 하지원이 예정된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오늘(22일) 하지원이 참석 예정이었던 영화 ‘맨헌트’ 측도 입장을 발표하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아울러, 금일 기자간담회 이후 예정됐던 언론 인터뷰 및 공식 행사 일정 또한 취소됐음을 전달 드리며, 취재를 예정하고 있던 기자님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금일 언론·배급 시사회는 사전 안내해 드린 대로 오전 10시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오니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맞아 22일 오전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 참석은 물론, 24일 오후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 오후 7시 특별 시사회 무대인사 참석 등이 예정돼 있었지만 21일 전해진 비보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킬 예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취소는 문제 삼을 수 없지” “하지원 얼마나 힘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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