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와 우리사주조합은 권 교수 사외이사 후보 추천안과 낙하산 인사의 이사 선임 배제, 대표이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제외를 위한 정관변경안 등을 주주 제안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임시주주총회 당시 KB노조는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KB금융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지만, 찬성률은 17.78%로 집계돼 최종 부결 처리됐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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