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백화점들이 주말을 맞아 의류 등 겨울 상품 막바지 할인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여성패션 클리어런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고세, 소다, 리본, 정호진 등 총 9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고세 앵클부츠(9만9000원), 소다 여성화(8만9000원), 리본 거위털패딩(9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모피와 패딩, 코트, 겨울 구두를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21일까지 모피 패밀리 세일을 펼친다. 진도모피, 성진모피, 근화모피 등 10여 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60% 싸게 판다. 진도모피 밍크 휘메일 재킷이 200만원, 안나리사 밍크코트는 596만원, 카자모피 밍크베스트는 160만원이다.
판교점은 21일까지 영캐주얼 패딩·코트 특가전을 진행한다. 보브, 시슬리, 스테파넬 등 10여 개 브랜드 겉옷을 30∼60% 싼 가격에 내놓는다. 같은 기간 열리는 겨울 구두 마감전에서는 10여 개 인기 구두 브랜드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개학을 앞두고 강남점과 영등포점에서는 신학기 가방 할인 행사를 한다. 24일까지 강남점에서는 디스커버리 백팩을 14만9000원, 뉴발란스 백팩을 15만9000원, 아디다스오리지널 백팩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내달 28일까지 노스페이스 키즈 가방·보조가방 세트를 12만9000원, 닥스 키즈 가방·보조가방을 각각 15만8000원, 5만2000원에 판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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