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조사위는 이날 오전 언론에 “다음 주 초 쯤으로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지난 해 3월 처음 의혹이 불거진 뒤 양승태 전 대법원의 지시로 이인복 전 대법관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지만 문제가 된 법원행정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물적 증거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전국 법관 대표 100여명으로 구성된 ‘법관대표회의’가 진상조사를 요구하기도 했으며, 이인복 전 대법관이 주도한 진상조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불거지기도 했다.
장용진 기자 ohngbe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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