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전남도가 미얀마 양곤주와 농업과 에너지 분야 등 협력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미얀마는 해마다 7~8%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6000만명의 넓은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도시화로 중간 소비층이 늘고 있어 수출시장으로써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양곤주는 미얀마 경제 중심지로 국가 GDP의 23%, 전체 교역의 80%를 차지하는 경제 요추지 구실을 하고 있다.
이날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두 지역 모두 농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한다면 농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 민 떼인 양곤주 지사도 “전남도와 공통 관심 분야 등 경제 협력 방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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