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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9위 도약 "아직 이틀 남았어"

최종수정 2018.01.13 08:14 기사입력 2018.01.13 08:12

BMW SA오픈 둘째날 4언더파, 페이즐리와 새디어 공동선두, 최진호 '컷 오프'

이수민이 BMW SA오픈 둘째날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수민(25ㆍCJ대한통운)의 '톱 10' 도약이다.

 

13일 새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가우텡 글렌도워골프장(파72ㆍ7594야드)에서 끝난 2018년 유러피언(EPGA)투어 첫 무대 BMW SA오픈(총상금 120만5000달러) 둘째날 4언더파를 쳐 공동 9위(6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크리스 페이즐리(잉글랜드)와 애드리언 새디어(프랑스)가 4타 차 공동선두(13언더파 131타)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5타 차 공동 31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전반에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11~13번홀 3연속 버디에 이어 15번홀(파5) 버디 등으로 4언더파를 보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공동선두와는 7타 차, 2016년 4월 선전인터내셔널을 제패한 이후 2년 만에 EPGA투어 통산 2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새디어가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2014년 정규투어에 뛴 적이 있고,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챌린지(2부)투어에 머문 선수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와 체이스 켑카(미국)는 1언더파로 부진해 공동 4위(8언더파 136타)로 밀려났다. 한국은 최진호(34) 공동 103위(3오버파 147타), 조락현(26)이 공동 122위(5오버파 149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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