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수민 9위 도약 "아직 이틀 남았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BMW SA오픈 둘째날 4언더파, 페이즐리와 새디어 공동선두, 최진호 '컷 오프'

이수민이 BMW SA오픈 둘째날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Getty images/멀티비츠

이수민이 BMW SA오픈 둘째날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수민(25ㆍCJ대한통운)의 '톱 10' 도약이다.
13일 새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가우텡 글렌도워골프장(파72ㆍ7594야드)에서 끝난 2018년 유러피언(EPGA)투어 첫 무대 BMW SA오픈(총상금 120만5000달러) 둘째날 4언더파를 쳐 공동 9위(6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크리스 페이즐리(잉글랜드)와 애드리언 새디어(프랑스)가 4타 차 공동선두(13언더파 131타)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5타 차 공동 31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전반에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11~13번홀 3연속 버디에 이어 15번홀(파5) 버디 등으로 4언더파를 보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공동선두와는 7타 차, 2016년 4월 선전인터내셔널을 제패한 이후 2년 만에 EPGA투어 통산 2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새디어가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2014년 정규투어에 뛴 적이 있고,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챌린지(2부)투어에 머문 선수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와 체이스 켑카(미국)는 1언더파로 부진해 공동 4위(8언더파 136타)로 밀려났다. 한국은 최진호(34) 공동 103위(3오버파 147타), 조락현(26)이 공동 122위(5오버파 149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