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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는 20일께 가상통화 실명확인계좌 도입

최종수정 2018.01.12 21:54 기사입력 2018.01.12 21:52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금융당국이 가상통화 거래 관련 실명확인서비스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 예정대로 오는 20일께 가상통화 거래 실명확인계좌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12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시중은행측과 가상통화 거래 실명확인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점검이 있었고 그 부분에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당초 약속에 따라 기본적으로 실명확인서비스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이 실명확인서비스를 연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신한은행도 실명확인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가상통화 투기 근절 특별대책을 통해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만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신한은행을 비롯해 은행권이 가상통화 거래용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도입을 보류하기로 한 것이 알려졌다. 이에 금융위는 이날 오후 가상화폐 실명확인 계좌 서비스를 추진한 은행 6곳의 담당자를 불러 긴급회의를 소집, 대책을 논의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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