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성태 "'경제 포기한 대통령' 노무현 한 분으로 족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정부의 가상통화 대책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해 "진정한 마이너스의 손이 따로 없을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사람 중심 경제'라는 어설픈 패러다임이 '사람 잡는 경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상통화 거래소 폐지를 둘러싼 혼란과 관련 "멀쩡하던 가상화폐 시장을 법무부와 청와대가 들쑤시면서 오히려 급등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최저임금 인상으로 따른 부작용을 사례를 열거 하며 "최저임금 후폭풍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권이 이제 와서 여기저기 뛰어다니지만 사후 약방문"이라며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의 전철을 되밟아서는 안 된다. 경포대, 즉 '경제 포기한 대통령'이라 불리는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 한 분으로 족하다"고 비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