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방산비리의 몸통이라며 이와 관련한 증언과 물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다스 관련 의혹을 추가로 제기할 것이 있는가”라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최근에 제보가 들어왔다는 200억 제보 내용은 검찰이 수사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 전 의원은 ‘MB는 방산비리의 몸통’이라고 주장한 근거에 대해서 “지금은 밝히기 곤란하다. 몇 개월 전부터 근접한 내용이 있는데,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증언, 물증. 둘 다”라며 “기자들하고 같이 하고 있는데 아마 JTBC 뉴스룸에서 먼저 그 자료를 밝힐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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