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이날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난민촌을 몇 차례 방문하면서 혼돈을 느낀 적이 있다. 정치, 종교, 인류가 무엇인지 본질적인 질문을 떠올리게 됐다”며 “국민의 후원으로 온정을 느꼈을 때 치유하는 것도 결국 인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근래 관심을 묻는 앵커의 질문에 정우성은 “KBS 정상화다. 1등 국민 공영방송으로서 위상을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대답하며 100일 넘게 이어지는 KBS 본부의 총파업을 언급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이 형 얼굴만 멋진 게 아니네”, “요즘 확실하게 자기 소신 밝히네”, “생방송 보면서 놀라면서도 재밌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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