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코아스는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비롯해 우수 디자인이 총 3건 선정돼 가구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인스파이어 시리즈는 파티션을 과감히 배제하고 '열린 공간 속에 나만의 공간을 구현한다'는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 혁신성·실용성·안전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인스파이어는 파티션 없이 시선 차단과 개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수납 공간을 확장시켜 줄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 디자인을 구현했다. 다양한 폭과 높이가 갖춰져 있으며 보안성을 갖춘 스토리지, 시팅 솔루션 등 다양한 유닛으로 쉽게 조합된다. 배치 후에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SUPER E0급 PB판재 사용, PVC와 같은 유해 플라스틱 배제, ABS등 무독성 플라스틱 사용으로 친환경 디자인도 높이 평가됐다.
코아스는 인스파이어 시리즈 외에도 임원용 회의테이블 '크루즈 시리즈' '태블릿 거치대'까지 총 3개로 가구 부문 최다 굿디자인 선정작을 배출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수상은 코아스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오피스 등 최신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피스라이프 크리에이터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아스는 지난 2012년 가구 업계 최다인 8개 제품이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매년 우수 디자인 선정작을 배출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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