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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시장, 4000여명 직원에 피자 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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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성남시청 직원들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물한 피자를 먹고 있다.

제설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성남시청 직원들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물한 피자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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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청 소속 4000여명의 직원들에게 오는 21일까지 피자를 쏜다. 1세트당 6인기준으로 662세트다.
이 시장은 1차로 18일 제설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 사무실에 피자와 치킨, 콜라 등을 배달했다. 이 시장은 피자세트 선물을 위해 업무추진비를 털었다.

이 시장은 오는 21일까지 시청 내 일반직공무원은 물론 청경과 기간제 및 임기제 근로자 등 총 3969명에게 피자를 쏠 예정이다.

오상수 시 공보관은 "최근 성남시가 시·군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다, 제설작업 등으로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선물을 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기회있을 때마다 직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피력해왔다.

지난달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 시장은 "취임 초기에 눈이 얼마나 자주 오는지 새벽까지 눈 치우는 공무원들을 보면 미안해 죽는 줄 알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 성남시가 '2017년도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자, 18일 내부전산망인 '새올'에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13일 도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성남시 승격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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