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이번 주 한국금융지주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한국밸류운용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1988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동원투신운용 자문운용본부장과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한국밸류운용 창립 때부터 2년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특히 1998년 최초의 가치투자펀드시리즈를 출시한 이래 줄곧 가치투자 철학을 지켜온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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