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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21득점'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잡고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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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이종현 [사진=KBL 제공]

현대모비스 이종현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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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고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 원정경기에서 91-75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됐다. 전자랜드는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이종현은 이날 21득점 7리바운드, 전준범은 3점 슛 다섯 개를 포함해 19득점을 기록하며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양동근도 11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양동근은 이날 3점 슛 3개를 성공해 역대 12번째로 3점 슛 통산 800개 고지를 밟았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까지 3점 차로 앞섰지만, 2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3쿼터 초반에 다시 흐름을 잡으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종현과 레이션 테리가 골밑에서 위력을 발휘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3쿼터 초반 3분30초 동안 득점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준범의 3점포와 이종현의 3점 플레이로 더욱 앞서갔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도 6~7점차 리드를 지켰다. 경기 종료 4분10초를 남기고 양동근이 3점포를 터트리며 80-65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창원에서 한 경기에서는 서울 삼성이 창원 LG를 88-77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 김동욱은 19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문태영과 이관희도 14득점씩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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