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여성가족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청소년교류 지원사업 종합결과보고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한·중 청소년교류 지원사업'은 함께 참여하는 특강과 멘토링, 주제별 탐방, 결과발표 등 국내 체류 중국유학생과 한국청소년 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총 10개 대학(경성대, 군산대, 명지대, 부산대, 상명대, 전북대, 청주대, 한국외국어대, 영상대, 한양대) 등에서 1000명이 참여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 프로그램이 새로운 형태의 한·중 청소년교류 발전모델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전국 대학으로 확산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한·중 청소년교류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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